안녕하세요.
페퍼민트소다입니다.
채식 16주 식단일기를
적어봅니다.
이번 주는 홈베이킹을 많이 해서
시간이 금방 갔어요.
망한 게 대부분이라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천천히 올려볼게요.
[채식 16주] 월요일
냉동실에 자리만 차지하던 콩을
꿀 넣고 조려두었더니
샐러드에 활용하기 너무 좋네요.
미역과 콩은 궁합이 좋대요.
양파는 먹다가 뺏습니다.
양파, 마늘, 파는
미역과 궁합이 좋지 않다네요.
토마토와 야채를 삶아 퓨레를 만들어 두면
활용도가 참 다양해요.
저는 청양고추 넣고,
담백한 나초와 먹는 걸 좋아해요.
[채식 16주] 화요일
진짜 맛있어요!
소시지가 들어있지 않아 더 좋은 핫도그
칠리소스와 잘 어울려요.
건강엔 좋지 않으니, 가끔씩만 ^^;
토마토 퓨레에 꿀 넣고 삶은 콩을
넣어 만든 색다른 떡볶이
떡볶이 is 뭔들!
[채식 16주] 수요일
쑥갓과 배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요.
색다른 조합인데 참 맛있었어요.
꿀 넣고 조린 콩 넣고, 소스는
발사믹 식초+고춧가루+간장으로
만들었어요.
초록마을 옥수수 푸레이크는
국내산 옥수수 60%를 사용하였고,
유기농 설탕 17% 정도 당류 21g으로
다른 시리얼에 비해 훨씬 적어요.
코코넛 향도 좋아요.
시리얼이 생각보다 칼로리도 높고,
당분도 많아 선호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걸 사려고
성분 꼼꼼히 보고 있어요.
해달별 시리얼 이후
만족스러운 시리얼이예요.
건강한 식품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어요.
유기농, NON GMO 식품을
구매하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유제품은 유기농,
계란은 자연방사 계란으로 구매해요.
아이가 먹는 육가공품은
첨가물 없는 걸로 고릅니다.
누군가에겐 유난스러운 있는 일이지만
저는 건강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비염으로 고생하던 저희 아이는
2년 가까이 병원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치유의 힘을 믿습니다.
[채식 16주] 목요일
[채식 16주] 금요일
봄에는 냉이죠!
미역국에는 들깻가루 넣으니
너무 맛있네요.
집에서 콩강정 만들어 봤는데..
왜 콩으로 강정을 만들지
않는지 깨달았어요. ㅠㅠ
비건 카카오에 생크림 넣어
초콜릿 아이스크림 만든 후
현미스낵에 사이에 넣어
뻥튀기 아이스크림 만들어 먹었어요.
[채식 16주] 토요일
봄동이 활용도가 많네요.
양배추 대신 봄동 넣고, 토마토, 계란,
소스는 발사믹 소스+올리브유 뿌렸어요.
초록마을 당근 모닝빵에
머스터드 소스, 봄동, 토마토, 오이피클
넣어 미니버거 만들었어요.
[채식 16주] 일요일
사과, 봄동, 두부, 땅콩, 건과일에
들깨 소스 (들깨, 간장, 브로콜리 효소)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소스에 넣는 들깨가루는 껍질 벗긴 게
좋을 것 같아요. 맛은 있는데..
보기엔.. 안 좋네요.
떡볶이는 아이가 반 이상 먹었어요.
너무 맛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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