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퍼민트소다입니다.
오늘은 간편하게 쌀국수를 끓일 수 있는
쌀국수면을 소개하려고 해요.
청정원 베트남식 쌀국수면입니다.
제가 떡볶이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바로 쌀국수인데요.
기존의 쌀국수 면들은 물에 한참 불려야 하고,
끓여도 면이 잘 익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어요.
라이스페이퍼는 물에 금방 말랑해지는데
왜 쌀국수면은 물에 한참 담가야 하는 걸까요?
그 점이 의문이었어요..
딱딱한 면 때문에 쌀국수는
사 먹는 것에 만족했었는데요.
제가 식단관리를 하다 보니,
시중의 쌀국수를 사 먹기가 꺼려져서
간편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면이 없나 찾아보다가
청정원 쌀국수면을 발견했어요.
장점 1. 물에 불리지 않아도 됨
제일 만족스러웠던 점은,
미리 물에 불리지 않아도 금방 익는 거였어요.
진짜 순식간에 익어서, 너무 오래 끓이면 죽이 되어버려요.
부드러운 면을 원하시면 10분 이내로 불렸다가
마지막에 잠깐 익히시고요.
그대로 사용하시면 탄력 있는 면의 식감이 느껴져요.
저는 불리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물에 불렸을 때 모습입니다.
불리지 않는 게 훨씬 맛있어요^^
장점 2. 식품첨가물 0%
쌀 95%, 타피오카 전분 5%로
식품 첨가물이 없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장점 3. 소분되어 있음
면 요리할 때 양 조절하기가 어렵잖아요?
이 쌀국수면은 5개로 나뉘어 있어요.
봉투의 레시피엔 1인분에 2개 정도 넣고,
전체 2~3인분이라고 쓰여있는데요.
저는 숙주와 야채를 많이 넣어서
1개 정도가 딱 적당했어요.
전체 225g에 830kcal니까
1개에 166kcal 정도 되네요.
오징어 쌀국수 끓이기
재료: 쌀국수 1개, 오징어
대파, 표고버섯, 다시마, 멸치
숙주, 양배추, 양파, 당근, 간장 2T
1. 대파 흰 부분, 표고버섯, 다시마,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듭니다.
2. 물이 끓으면 파를 제외한 육수 재료를 건져내고
숙주, 양배추, 양파, 당근을 넣고 익힙니다.
3. 양파가 반 정도 익으면 숙주를 넣습니다.
4. 간장 2T를 넣고 간을 맞춥니다.
저는 자연드림 유기농 간장을 이용해요.
미세 플라스틱 0%인 소금으로 만들었어요.
첨가물 없는 건강한 간장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5. 오징어와 면, 대파 초록잎 부분을 넣습니다.
6. 담백한 오징어 쌀국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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