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방송 리뷰]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 11회_ 서울 전세금으로 반 반 집 짓기 (용인듀플렉스 하우스1)

반응형

안녕하세요.

페퍼민트소다입니다.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 11회는 듀플렉스 하우스 특집이었는데요.

첫 번째 집은 친구이자 동료 부부가 살고 있는 [따로 또 같이] 집입니다.

 

2017년에 건축 대상을 수상한 집이라고 해요.

 

용인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간 거리가 짧은 단지 특성상 서로의 집을 마주 보는 구조를 선택했다고 해요.

북향인 건물은 오전에는 B동이, 오후에는 A동이 햇빛을 사이좋게 나눠 쓴다고 합니다.

 

 

안방과 문을 공유해서 방문이 다 닫히지 않는 구조.
아이방 벙커침대로 공간활용
흡음재 소재의 펀칭월. 진짜 탐났어요!

 


 

1. 무빙월. 집주인의 추천포인트! 

가깝게 마주한 두 집의 창문에는 각각 무빙월이 설치되어있는데요.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며 가릴 수도 있고, 자석 기능이 있어서 가족 게시판으로 활용한다고 해요.

 

2. 긴~ 의자형 수납장

넓지 않은 집 구조를 알찬 수납장으로 해결했어요.

 

3. 공용테라스. 집주인 추천포인트! 

두 집을 잇는 오작교 같은 테라스예요.

4. 기능성이끼. 

식물 잘 못 키우는 사람인데, 이거 진짜 탐나네요. 가습 기능도 되고, 물도 안 줘도 된대요.

 

5. 욕실 안 세탁실. 

욕실 안에 세탁실이 분리되어있어서, 깔끔하고 편리할 것 같아요.

 

6. 펀칭월. 집주인 추천! 

흡음재 소재라 소음 차단도 된다고 합니다.

액자나, 화분, 책꽂이 등 벽을 뚫지 않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 좋네요.

 


 

아이방문과 안방문을 함께 쓰는 슬라이딩 도어는 비추천!

 


 

방송 내내 이 집에 사는 분들의 관계가 궁금했어요.

얼마나 친한 사이길래 5m 정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집을 지으신 걸까요?

 

두 집은 친구이자 동료 사이였고요.

1명, 2명인 두 집의 아이들이 형제, 남매처럼 어울려 노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어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개별등기를 하셨다고 해요.

서울 작은 전셋집 비용으로 내 집을 가질 수 있다니, 듀플렉스 하우스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JTBC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

본방송 : 수요일. 오후 10:30

재방송 : JTBC4, JTBC

 

[짠내정보] TV 공짜로 보는 법

안녕하세요. 페퍼민 트소다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한 집에서 TV 보는게 낙인 집순이 집돌이들 많으시죠? (저를 포함) 그런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할 앱은 2가지 입

sdjb.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