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 10회_ 충남아산 반려견을 위한 집, 의정부 영끌 로망 주택

안녕하세요.

페퍼민트소다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해요.

 

혹시, 홈투어나 인테리어에 관심 있으세요?

그렇다면 정말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예요.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

JTBC 수요일 10:30

 

빽빽한 도시를 벗어나

나만의 집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살고 싶은 로망

누구나 있지 않나요?

 

이 프로그램은 그런 나의 로망을

좀 더 구체화하고 시각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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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집. 반려견을 위한 집짓기 꿀팁!

충남아산 (송은희, 정상훈 소개)   

 

 

 

수의사와 임상병리사 부부께서

건축 단계 부터 반려견과 함께 살기 위해

지은집이예요.

 

집안 곳곳에 반려견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섬세하게 묻어있어요.

 

주인 부부는 피부질환 때문에 산책이 힘든

환경 때문에 애견인 찡꼬를 위해 집을 지었으나,

완공 전에 안타깝게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해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가정이나,

혹은 키울 예정이신 분들이 보시면

좋은 팁을 많이 얻으실 수 있을것 같아요.

 

7가지 물음표 중 집주인이 선정한

추천포인트 TOP3는 어디일까요?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1. 거실 바닥

바닥에 논슬립 '우드타일'

미끄럼 방지, 슬개골 탈구 방지

배변 실수에도 냄새 밸 걱정 없음

 

 

*2. 가변형 도어

천장레일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는 문

  바닥에 레일이 없는 점이 특별했어요.

노령견의 안전을 위해, 천장에만 레일 설치했다고 해요.

참 세심한 배려죠?

 

 

3. 반려견 세면대

동선이 참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주방 → 보조주방 → 보일러실 → 세면대 → 마당

이 세면대는 마당에서 들어올때 애견을 씻겨줄때 사용한대요.

어린이가 있는 집도 이 동선 참 유용할것 같아요.

 

 

 

 

4. 계단+유리 안전문

유리벽을 두어 개방감을 살리면서 안전하고

단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애완견이 계단을 많이 이용하면 퇴행성 관절염이

올 수 있어서 주인분들은 안고 다닌다고 해요.

얼마나 아기처럼 사랑하고 아끼시는지가 느껴지네요.

 

2층 올라갈때 나무로된 안전문도 참 센스있고 예뻤어요.

 

 

* 5.일체형 파우더룸. 오픈형 세면대

정말 꿈의 욕실이였어요.

넓고 쾌적한 건식 세면대에

화장실, 샤워실이 분리되어있는 구조.

샤워실에는 높은 턱을 두어

물이 넘칠 걱정이 없고,

반려견을 씻길때도 유용할것 같아요.

욕실 환기장치 타이머도 탐이 났어요.

 

 

 

관전포인트! 본인들은 민망한 상황극. 상황극 엄청 나와요.

 

2층의 동선 역시 훌륭했어요.

안방 → 드레스룸 → 세탁실 → 야외테라스

 

 

6. 지하 홈바

지하로 내려오면 까페같은 홈바가 나와요.

 

성시경씨가 탐 낸 홈바

 

집주인 분은 취미로 수제맥주도 만드세요.

 

 

테라스와 연결된 마당뷰에서 보는 경치가 끝내줘요~

 

 

 

 

* 7. 반려견이 만족할 ㅁ자 마당

마당의 언덕부분까지 전체에 잔디를 심으셨어요.

관리는 까다롭지만, 애견들이 신나게 뛰어 놀아요.

아마 이 집을 지은 보람을 느끼시겠죠?

 

 

 

이 집에서는 애견들도, 주인분도

행복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하루 하루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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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집. 영끌로 실현한 주택 로망!

경기도 의정부 (이수근, 이혜성 소개) 

 

Park세권

 

 

 

3.5층의 주택이예요.

젊은 부부와 어린남매 4식구가 사는 집이예요.

 

 

1. 필로티 계단

현관문을 열자 마자 계단이 있고

한 층을 올라가면 2층 거실이 나와요.

 

 

희고 계끗한 거실 인테리어 마음에 들어요.

 

 

2 거실통창

 

우아한 자동 커튼이 집에 너무 잘어울려요.

 

 

3. 주방수납장 비밀의 문

제가 좋아하는 아일랜드형 주방이예요.

벽에 수납장이 가득 있죠?

그 중 가운데 문을 열면 비밀의 공간이 나와요.

문 뒤에는 세탁실과 보일러실이 숨어있어요.

진짜 딱 제가 원하는 구조예요.

 

 

 

 

4. 윈도우 시트

저의 로망이 또 나왔네요.

햇빛이 가득한 창가에 책장과 윈도우시트

너무 사랑스러운 공간이예요.

 

 

 

 

5. 미니 거실

계단 옆 작은 공간에 미니거실을 만들었어요.

너무 아늑해보여요.

빈백 뒤에는 유리벽이라서

아랫층을 볼 수 있어요.

가족과 소통도 되고 좋을것 같아요.

 

 

 

 

 

 *6. 안방 침대프레임

남편분이 직접 설계하고 의뢰하여

제작한 수납형 침대래요.

참 독특한것 같아요.

 

 

 

 

 

7. 아이들 놀방 겸 공부방 (3.5층)

어린 아이들이 있는데도 참 깔끔한 집이었어요.

그 이유는 집안 곳곳 수납공간에 있는 것 같아요.

놀이방에는 무려 10칸의 수납장이 있어서 

장난감을 깔끔하게 수납 해 주네요.

 

 

10칸 벽수납장

 

 

 

추천포인트는 어디일까요?

 

집 구석구석

로망을 현실로 만든 집이라 너무 탐이났어요.

아파트에 살다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된 아이들도,

그런 아이들에게 뛰지말라고 잔소리 하지 않아도 되는 부모님도

참 행복할것 같아요.

 

 

이 집은 영끌로 주택의 로망을 실현한 집인 만큼

과연 건축 비용과 꿀팁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세금까지 거의 9억에 육박하는 건축비용을

해결하는 방법은 방송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

 

 

JTBC, JTBC2, JTBC4에서 재방송으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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