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퍼민트소다 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집콕하는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전쟁 같은 육아에 지친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다르지 않답니다. ^^;;;
아이와 뭐 하고 놀까?
생각하다가
'언젠간 한번 해봐야지' 하고 미뤄두었던
섬유에 그림 그리기 도전해봤습니다.
원래는 패브릭 크래용을 사려고 했는데,
집 앞 문구점에 매진이 되어..
패브릭마커 사 왔는데요,
오히려 잘한 것 같아요.
처음 사보는 패브릭마커 라서
우선 6가지 색으로 구매해봤는데요.
12색으로 살걸 그랬다 싶어요.
일단 아이가 너무 좋아했고요.
(사실 제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그려볼 것 같습니다.
위에 캐릭터는 무료 이모티콘에서 보고
제가 그려 본거예여.
갈색펜으로 2번 그렸을 때 발색입니다.
이 그림은 9살 저희 아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보고 그린 거예요.
구독자 3명인 초보 유튜버인데
저 에코백 매고 다니며 깨알 자랑하고 싶은가 봐요^^;;;
귀여운 녀석
제가 구매한 제품은 보아스린 패브릭마커 6색인데요.
우선, 너무 그리기 간편해서 좋았고요.
그림을 그리고 후작업(세탁, 다림질)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세탁을 했을 때 살짝 색이 연해지지만
눈에 많이 띌 정도는 아닙니다.
색 빠짐을 생각하면 처음 그릴 때
좀 더 진하게 덧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패브릭마커 6색에
4천 원주고 구매했는데요.
인터넷에선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고요.
다시 산다면 꼭 12색 이상 살 거예요.
대. 만. 족.
아이의 얼룩 묻은 새 옷
버리기 아까웠는데
앞으로는 이걸로 살려보려 합니다.
코로나가 얼른 끝날 때까지
슬기로운 집콕생활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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