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도 즐기기

송도 해돋이공원 - 산책, 피크닉하기 좋은 곳

반응형

안녕하세요.

페퍼민트소다입니다.

 

오늘은 제가 송도에서 가장 사랑하는 공원인

해돋이 공원을 소개하려고 해요.

송도에는 특색 있는 공원들이 많으니

앞으로 하나씩 소개하도록 할게요.


나무들이 알롤달록 가을옷을 입었네요.
배 놀이터

 

중앙호수
중앙 호수. 지금은 분수를 꺼놨어요.

비단잉어, 붕어, 잉어, 자라, 메기, 송사리 등이 살고 있고요.

오리와 두루미도 볼 수 있습니다.

(매점에서 사료구입 후 물고기 밥 주기 가능)

 

음악분수. 중앙광장, 여름엔 분수가 나와요.

 

중앙광장 맞은편에 매점

매점 옆으로 자전거 공기주입기가 있어요.

미로 장미원
넓은 잔디광장
고래 분수

 

7층 미끄럼틀

7층 미끄럼틀은 실제로 보면 높이가 엄청 높아요.

가운데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요.

아이들은 신나게 타던데

저는 무서워서 한 번도 못 타봤어요.

 

해돋이 도서관

최애 도서관인 해돋이 도서관이에요.

1층엔 어린이 도서

2층엔 어른을 위한 도서와 디지털자료실이 있어요.

주말 영화 상영이나 강의 등

도서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해요.

 

해돋이 장미원

 


 

시상의 동산

해돋이 공원 유일한 언덕이에요.

이 곳에 오르면 해돋이 공원이

한눈에 보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이네요. 

 

 

해돋이공원 주차장

해돋이 공원은 양쪽에 2개의 작은 주차장이 있어요.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주차공간이 협소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캠퍼스타운역 3번 출구에서

해돋이 도서관 쪽으로 들어오시면 돼요.

(테크노파트 1,3번 역으로 나오시는 분들은 

갯펄타워와 연결되어 나올 때 헤매실 수 있어요.)

 

초록색은 인도, 갈색은 자전거 길! 명심하기

 


사진은 지난주 평일 오전에 찍은 사진이라 한적한데요.

주말엔 돗자리 펴고 나들이 온 가족들이 많고요.

코로나 전엔 텐트 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현재 텐트는 안돼요.

저녁엔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는 평일에 자전거 타러 자주 가요.

평지여서 힘들지 않고,

자전거 길이 잘 나뉘어 있어서 좋아요.

 

아이와 해돋이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바로 옆 놀이터에서 놀고

광장에서 공놀이도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요.

계절마다 알록달록 바뀌는 모습도 새로워요.

 

송도에 이사 온 후

제일 좋은 점은 

키즈카페 블럭방을 안 다녀도

놀거리 볼거리가 많다는 거예요.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송도인데

저는 이곳에 와서 오히려 생활비가 줄었어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마음껏 송도 생활 누리고 싶어요.

 

짠내 나는 저의 팁들은 천천히 풀도록 할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