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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집밥

미숫가루로 내맘대로 새우파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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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퍼민트소다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몸보다 마음이 많이 바빴던 것 같아요.

 

긴 공백이 부끄럽지만

음력으로 새해도 지났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댓글 못 남겨 드려도 이해해주세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만 부탁드려요^^

 


 

미숫가루를 이용한 새우 파전

 

 

여름 지나면 잘 안 먹게 되는 미숫가루,

다들 집에 있으시죠?
저는 아까워서 전이나 빵을 해 먹어요.


해물파전이 먹고 싶은데 집에 재료가 없어서
대파, 양파, 당근, 새우, 고추 넣고
미숫가루, 전분, 계란, 소금
넣어 마음대로 만들었답니다.

 

미숫가루3:전분1
계란 추가
반죽에서 미숫가루 향이 솔솔

 


사실 맛은 밀가루 전이 더 맛있답니다.

반죽에선 미숫가루 향이 낫는데,

전에선 미숫가루 맛이 안나고요. 약간 텁텁해요.
건강한 맛입니다. (건강한 맛 아시죠? 😏)

 

밀가루와 설탕을 최대한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밀가루 안 드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 보세요^^

 


 

혹시 요즘 제 건강이나 식단이 궁금한 분계셨을까요?

저는 요즘도 채식 위주의 자연식을 선호하고 있어요.

전처럼 고기를 일부러 피하진 않고

기회가 되면 먹고 있습니다.

몸에 해로운 건 고기보다

밀가루와, 설탕, 식품첨가물인걸 알았어요.

건선은 전보다 많이 좋아졌는데, 

그 부분은 다음에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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