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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일기] 자연식물식 1주일 챌린지 - 4일차 2021. 2. 25. 오늘은 손주 생일 미리 챙겨주신다고 친정엄마께서 미역국을 끓여주셨어요. 저 먹으라고 일부러 저염식으로 따로 끓여주셔서 감사히 먹었습니다. 자연식물식에 천일염, 된장, 재래식 간장 등 화학첨가물 없는건 된다고 알고 있어요. 기름은 건선에 좋지 않다고 하니, 적게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냉이, 당근, 파프리카, 유채 샐러드(소스×) 쌀뜬물에 미역 감자 넣고, 천일염과 들기름 조금 넣은 미역국. 예정보다 일찍 집에 올라왔습니다. 자연식물식 하지 않고, 친정에 있었다면 아마 오곡밥에 나물밥 과식하고 있었을거예요. 친정엄마가 나물을 엄청 맛있게 해주시거든요. 아쉽지만.. 친정 엄마가 주신 묵나물을 간없이 들깨가루 뿌리고, 볶은땅콩, 대추, 유채 넣어 먹었어요. 고소하니 먹을만 하네요. 예정대로 이번주 일요일까지 자..
[식단 일기] 자연식물식 1주일 챌린지 - 3일차 2021. 2. 24. 오늘은 머리가 살짝 아프네요. 두통은 좀 지켜봐야할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어도 소화가 잘되요.콩밥, 배, 당근, 시금치 넣고 채소김밥 만들었어요. 채식을 좋아하지만, 소스 없이 쌈채소 먹기는 힘들어요. 과일과 함께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식단 일기] 자연식물식 1주일 챌린지 - 2일차 2021. 2. 23. 오늘은 어제보다 배고픔이 덜해서, 힘들지 않았어요. 시금치와 냉이는 물에 데치기만 했는데, 단맛이 있었어요. '맛없으면 천일염이나 국간장 조금 넣어야지'했는데 시골에서 캔거라 신선해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맛있네요. 파프리카도 상큼하고 좋았어요^^ 역시 저는 초식동물인것 같아요~ 샐러드에 소스 대신 곶감을 넣었더니 달달하니 맛있네요. 과일은 껍질에 영양이 더 많다고 합니다. 배 껍질이 얇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너무 맛이 없을땐 껍질 깎고 먹는답니다^^;)
[식단 일기] 자연식물식 1주일 챌린지 - 1일차 2021. 2. 22. 채식 18주차 자연식물식 1일차인 월요일입니다. 첫째날이라 그런지 조금 힘들었답니다. 경험상 식단은 3일차까지 제일 힘든것 같아요. 먹고 싶은 음식을 못먹는게 심리적으로 힘드네요. '내가 내 발등 찍은건가? 괜히 한다고 했나? 수십번 생각했어요.' 그래도 시작하길 잘했다 싶어요. 브레이크가 없으면 마구 폭식하고 살찐 다음, 후회했을거예요. 1주일 후 더 건강해질 모습 상상하며, 힘내봅니다^^
[식단일기] 일주일 채식 식단 #17 2021. 2. 21. 안녕하세요. 페퍼민트소다입니다 이번주는 밀가루도 자주먹고, 외부음식도 평소보다 많이 먹었어요. 친정와서 과식도 했어요. 다행히 건선은 악화되지 않았지만 살은 좀 찔것 같아요. [채식 17주] 월요일 [채식 17주] 화요일 [채식 17주] 수요일 [채식 17주] 목요일잡채에 고기와 어묵은 먹지 않았어요. 목요일 저녁부터 친정입니다. 과식 스타트~ 밥만 먹어도 맛있어요. 보이세요? 밥에 윤기! 쌀의 고장 여주쌀밥 그런데 집에선 왜 맛이 다른거죠? ㅎㅎ [채식 17주] 금요일 [채식 17주] 토요일 [채식 17주] 일요일 며칠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식단일기를 쓰다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고기만 먹지 않았지 너무 자유로워진것 같아요. 내일 부터 1주일은 "자연식물식" 챌린지 도전합니다! 의지박약인 제가 17주나 ..
애드센스 광고 제한_6일만에 해제! 2021. 2. 20. 6일 전인 2월 14일 저녁 무효트래픽이라며 광고제한 메시지를 받았어요. 이웃님들 포스팅을 보며 언젠가 나에게도 일어날수 있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막상 닥치니 황당했어요. 30일 안에 풀린다는 말만 있을뿐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했답니다. 애널리틱스에서 트래픽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기에 몇시간을 찾았는데 저는 도저히 못 하겠더라고요. 광고 제한은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30일 이상 걸린다고 하네요. 희망적인 글은 "1주일 동안 1일 1포스팅하니 풀렸다" 그래서 시골와서도 포스팅 계속 올렸더니 6일만에 풀렸어요. 오늘 아침 광고가 뜨더군요. 그런데 애드센스에는 여전히 광고제한 메세지가 있어요. 이유가 뭘까요? 예상1. 200명도 안 들어오는 블로그에 누가 악의적으로 광고를 클릭했을것 같진 않아요. 예상2. 일..
아들이랑 시골 뒷산 산책 2021. 2. 19. 시골 마을에 외지에서 단독주택 짓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집에 찜질방과 다락방도 있고, 고풍스러운 가구들로 외부 뿐 아니라 내부도 멋진집이예요. 풍경소리도 너무 좋아요~ 내려가는 길 오랜만에 아들과 손잡고 산책하니 좋네요. 힐링 제대로 되었답니다. 청량하고 상쾌한 공기 파아란 하늘 마른 나뭇가지를 흔드는 바람소리 머리가 맑아지는 새소리 한줌씩 담아 블로그에 담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건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소소한 행복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4달만에 친정.. 엄마밥은 행복입니다. 2021. 2. 18. 차로 1시간 반 거리의 친정에 4달만에 왔어요. 어젯밤엔 설래서 잠도 설쳤답니다. 엄마 만큼 눈물나게 그리웠던 엄마밥! 허겁지겁 먹다가 급하게 사진으로 남겼어요. 아들이 출발 전부터 당부했어요... "엄마, 할머니 밥이 맛있는건 인정하는데 할머니네 가면 아무리 맛있어도 조금만 먹어요. 또 체하지말고!" 제가 친정에 오면 늘 체하기 때문에 10살 아들까지 걱정을 하네요. 저한테 친정엄마의 밥은 세상의 그 어떤 진수성찬보다 완벽합니다. 남동생이 왜 그렇게 많이 먹고 자꾸 체하냐고 했을때! "오랜만에 뷔페갔을때 마음"이랑 같다고 했어요. 오늘도 역시나 숨도 안쉬고 먹다가 방금 소화제 먹었어요. 체한건 아닌데 오랜만에 배가 아닌 "위부른 느낌"이네요. 행복이 배에 터질듯 가득찬것 같아요^^ 10일 머무를 예정인..
[비건 식품] 멀티그레인 퀴노아 스낵_토마토맛, 허브맛_올리브영과자 2021. 2. 17. 안녕하세요. 페퍼민트소다입니다. 지난주에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비건 스낵입니다. 1+1에서 2개에 1,500원 입니다. 채식을 시작한 이후 비건 제품들을 보면 너무 반갑네요. 과연 어떤 맛일지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 해 봅니다. 썬칩모양인데, 썬칩보다는 조금 두껍습니다. 식감도 좀 더 단단합니다. 맛비교: 토마토맛은 단맛이 매우 적은 케찹맛이예요. 허브맛은 바질향이 많이 납니다. 둘다 단맛이 적고, 생소한 맛이지만 묘하게 중독성이 있습니다. 저는 둘 중 토마토맛이 더 맛있었답니다. 성분은 허브맛이 괜찮습니다. 달달한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은 별로 안좋아하실것 같고, 담백한 과자를 좋아하신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시리얼가루 (옥수수가루 21%, 밀가루 20%, 쌀가루 9%, 귀리분말 6%) 유채유, 콘그리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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